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정성진 교수<사진>가 한국사회경제학회장에 취임했다.
경상대는 지난 22일 성공회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사회경제학회 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정 교수가 1년 임기로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사회경제학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주류경제학 학회로서 정치경제학에 입각한 연구와 주류경제학 비판을 촉진하고 진보적 대안을 추구함으로써 학문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7년 창립되었으며, ‘사회경제평론’ 발행 등의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정성진 교수는 “신임 회장으로서 특히 정치경제학 학문후속세대의 재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진 신임 학회장은 1984년부터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상대 사회과학연구원장, 대학중점연구소 연구책임자, 대학원 정치경제학과장, 맑스코뮤날레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경상대는 지난 22일 성공회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사회경제학회 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정 교수가 1년 임기로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사회경제학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주류경제학 학회로서 정치경제학에 입각한 연구와 주류경제학 비판을 촉진하고 진보적 대안을 추구함으로써 학문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7년 창립되었으며, ‘사회경제평론’ 발행 등의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정성진 교수는 “신임 회장으로서 특히 정치경제학 학문후속세대의 재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진 신임 학회장은 1984년부터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상대 사회과학연구원장, 대학중점연구소 연구책임자, 대학원 정치경제학과장, 맑스코뮤날레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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