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원장 손건수) 서광호<사진> 연구사가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제주에서 열린 ‘한국해양학회 201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서광호 연구사는 정확한 해양예측의 필수 요소인 자료동화 기법(해양 초기 상태를 실제 해양에 가깝게 만들어 주는 방법)을 적용한 북태평양 수치모델 연구를 수행했으며 한반도 주변 해역의 열수송 변동 원인을 규명하는 결정적인 성과로 인정받아 저명한 국제저널인 Progress in Oceanography에 논문으로 출간됐다.
서 연구사는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항만 해양안전 정보를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우리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헌기자
서광호 연구사는 정확한 해양예측의 필수 요소인 자료동화 기법(해양 초기 상태를 실제 해양에 가깝게 만들어 주는 방법)을 적용한 북태평양 수치모델 연구를 수행했으며 한반도 주변 해역의 열수송 변동 원인을 규명하는 결정적인 성과로 인정받아 저명한 국제저널인 Progress in Oceanography에 논문으로 출간됐다.
서 연구사는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항만 해양안전 정보를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우리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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