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의령군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계획했던 제7회 천강문학상 작품 공모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는 공모 연기와 관련, 그동안 소홀했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 내실 있는 천강문학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강문학상은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천강 홍의장군 곽재우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문학상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문학의 저변확대와 우수문인 발굴, 나아가 의령의 가치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회째 시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응모자수가 6000여 명에 이르고 작품수도 3만9000여 편에 이르러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제7회 천강문학상 작품 공모는 의령군의 사정에 의해 내년으로 연기하게 되어 많은 문학인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박수상기자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는 공모 연기와 관련, 그동안 소홀했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 내실 있는 천강문학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강문학상은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천강 홍의장군 곽재우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문학상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문학의 저변확대와 우수문인 발굴, 나아가 의령의 가치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회째 시행해 오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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