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12일까지 낙동강, 남강 등 군내 60여개 주요 하천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하천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6400만 원을 투입하여 200t가량의 하천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된 하천쓰레기는 임시적환장에 적재 후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장마나 태풍 등 집중 호우 시 다량으로 유입되는 부유쓰레기로 인한 처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농폐기물의 하천 유입에 따른 수생태계 교란, 경관훼손 등을 방지해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과 함께 깨끗한 의령을 조성하고, 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70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수상기자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6400만 원을 투입하여 200t가량의 하천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된 하천쓰레기는 임시적환장에 적재 후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장마나 태풍 등 집중 호우 시 다량으로 유입되는 부유쓰레기로 인한 처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농폐기물의 하천 유입에 따른 수생태계 교란, 경관훼손 등을 방지해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과 함께 깨끗한 의령을 조성하고, 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70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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