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안양시를 방문해 29∼31일 2박 3일 일정으로 청소년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 교류행사는 청소년들이 자매결연 맺은 두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 견문을 넓히고 도시와 농촌간의 이해증진을 통해 올바르고 건전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996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중앙중학교 학생 20명이 안양시를 직접 방문해 안양시 중학생 20명과 만나 홈스테이를 하면서 30일 열리는 안양시 청소년축제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안양시 소재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영화 관람을 하는 등 두 지역 청소년들이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친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하동 청소년의 안양시 방문에 이어 9월에는 안양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쌍계사, 삼성궁, 최참판댁 등을 방문하고 대봉감 따기, 목장체험 등의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두열기자
청소년 교류행사는 청소년들이 자매결연 맺은 두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 견문을 넓히고 도시와 농촌간의 이해증진을 통해 올바르고 건전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996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중앙중학교 학생 20명이 안양시를 직접 방문해 안양시 중학생 20명과 만나 홈스테이를 하면서 30일 열리는 안양시 청소년축제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안양시 소재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영화 관람을 하는 등 두 지역 청소년들이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친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하동 청소년의 안양시 방문에 이어 9월에는 안양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쌍계사, 삼성궁, 최참판댁 등을 방문하고 대봉감 따기, 목장체험 등의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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