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운면 앞바다에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방제작업을 벌였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9분께 거제시 일운면 양화방파제 앞 해상에 기름이 퍼져 있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해경은 기동방제팀과 방제정, 경비정 등 선박 4척과 방제인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해상 기름띠를 신속하게 제거했다.
해경은 양화방파제 인근 육상축양장 기름탱크 밸브가 열리면서 기름탱크 안에 있던 벙커C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9분께 거제시 일운면 양화방파제 앞 해상에 기름이 퍼져 있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해경은 기동방제팀과 방제정, 경비정 등 선박 4척과 방제인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해상 기름띠를 신속하게 제거했다.
해경은 양화방파제 인근 육상축양장 기름탱크 밸브가 열리면서 기름탱크 안에 있던 벙커C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