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봉원초등학교(교장 심재상) 최현지 선수가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양궁 초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양궁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최현지(봉원초 6)는 지난달 31일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장에서 열린 초등부 여자양궁 20m 경기서 36발을 모두 10점 과녁에 맞춰 360점 퍼펙트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현지는 또 단체전에서도 박혜민(봉원초 6)과 최지원(진해 중앙초 6), 정은솔(진해 중앙초 6)이 함께 나서 4170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안았다.
30m 개인종합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을 놓쳤으나 20m와 단체전에서 퍼펙트를 기록하는 월등한 성적을 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주도 특유의 강한 바람을 안고 얻어낸 성적으로 양궁계의 새별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스포츠 토토배 전국양궁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바 있어 주변에서 차세대 양궁을 이끌 신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재상 봉원초교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고맙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최현지(봉원초 6)는 지난달 31일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장에서 열린 초등부 여자양궁 20m 경기서 36발을 모두 10점 과녁에 맞춰 360점 퍼펙트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현지는 또 단체전에서도 박혜민(봉원초 6)과 최지원(진해 중앙초 6), 정은솔(진해 중앙초 6)이 함께 나서 4170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안았다.
30m 개인종합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을 놓쳤으나 20m와 단체전에서 퍼펙트를 기록하는 월등한 성적을 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주도 특유의 강한 바람을 안고 얻어낸 성적으로 양궁계의 새별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스포츠 토토배 전국양궁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바 있어 주변에서 차세대 양궁을 이끌 신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재상 봉원초교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고맙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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