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묵계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지난달 27일 본교와 분교 유치원생과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가족과 함께하는 내 고장 산 오르기 체험활동’으로 지리산 삼신봉을 다녀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청학동 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해발 1284m의 삼신봉을 향해 2시간 정도를 올라 정상에 도착했다. 오르는 중간 중간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1학년 학생까지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산행을 하면서 학교생활에서는 맛볼 수 없던 체력 단련과 함께 지리산 자락 청학동에 사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 뿌듯한 시간이었다.
최두열기자
이날 오전 9시 청학동 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해발 1284m의 삼신봉을 향해 2시간 정도를 올라 정상에 도착했다. 오르는 중간 중간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1학년 학생까지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산행을 하면서 학교생활에서는 맛볼 수 없던 체력 단련과 함께 지리산 자락 청학동에 사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 뿌듯한 시간이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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