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국무총리배 국민생활체육대회
경남게이트볼 선수단(통영팀)이 전국의 강호들을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남 선수단은 지난 5월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국무총리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128개팀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통영팀은 본선 토너먼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물리쳤으나 결승전에서 경기 성남팀에 아쉽게 패했다.
이번 대회는 코트별로 8개팀을 2개조 A, B파트로 나눠 리그 예선전을 치르고 파트별 1, 2위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 경기를 펼쳤다.
배광기 경남게이트볼연합회 회장은 “이번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경남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도내 18개 시군연합회 소속 동호인들이 다른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게이트볼연합회, 전북게이트볼연합회, 군산시게이트볼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경남 선수단은 지난 5월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국무총리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128개팀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통영팀은 본선 토너먼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물리쳤으나 결승전에서 경기 성남팀에 아쉽게 패했다.
이번 대회는 코트별로 8개팀을 2개조 A, B파트로 나눠 리그 예선전을 치르고 파트별 1, 2위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 경기를 펼쳤다.
배광기 경남게이트볼연합회 회장은 “이번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경남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도내 18개 시군연합회 소속 동호인들이 다른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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