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진주지청(지청장 박근범)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구재홍)은 지난 2일 진주시 아시아호텔에서 범죄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상임·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근범 진주지청장을 비롯하여 지청간부와 등불 구재홍 이사장 등 운영위원 50명이 참석했다.
구재홍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많다”며 “단기적인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아니하고 피해자들이 조기에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극복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근범 지청장은 “그동안 등불 위원들의 헌신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범죄피해자들을 돕는 것은 국민들의 사회적 책무”라며 “그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개최 전 임시총회에서 공석 중인 법률지원위원회 위원장에 류기정 변호사를 선출했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이 자리에는 박근범 진주지청장을 비롯하여 지청간부와 등불 구재홍 이사장 등 운영위원 50명이 참석했다.
구재홍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많다”며 “단기적인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아니하고 피해자들이 조기에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극복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개최 전 임시총회에서 공석 중인 법률지원위원회 위원장에 류기정 변호사를 선출했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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