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비오는 날 차폭등 켜기는 방어운전의 첩경이다
[독자투고] 비오는 날 차폭등 켜기는 방어운전의 첩경이다
  • 경남일보
  • 승인 2015.05.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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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는 충분한 시야확보가 어렵고 노면이 미끄러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운전자라면 비오는 날 갑자기 나타난 차량으로 놀란 경험을 했을 것이고 교통사고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이런 사고예방에 필요한 최소한의 방어운전이 차폭등(미등) 켜기이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비오는 날 교통사고는 총 5만6792건이 발생해 199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 100건당 치사율은 3.5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2.9명에 비하여 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가 오면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운전 차량의 전후 좌우에서 오는 차량들이 차폭등을 켰을 경우 인식도가 높으나 켜지 않은 경우 인식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차량의 전조등. 차폭등의 용도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사용을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운전자들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확보를 위한 차폭등 켜기에 소흘함이 없도록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 /박은표·통영경찰서 정보계장·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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