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상수도 검침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검침 곤란 수용가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100여 개소에 옥외 자동검침시스템을 확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옥외 자동검침시스템은 상수도 검침이 어려운 기존 수도 계량기에 영상 센서를 부착하고 외벽에 설치된 접속장치에 휴대용 검침 단말기(PDA)를 연결해 건물 밖에서 계량기 지침 영상을 확인 검침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거주자 부재 등 검침환경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검침 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635개소에 자동검침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옥외 자동검침시스템 설치로 검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요금부과의 투명성을 확보해 요금분쟁 민원해결과 검침행정 신뢰도 향상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시는 지난해부터 거주자 부재 등 검침환경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검침 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635개소에 자동검침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옥외 자동검침시스템 설치로 검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요금부과의 투명성을 확보해 요금분쟁 민원해결과 검침행정 신뢰도 향상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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