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산청호국원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산청호국원은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에 56만㎡(17만평) 규모로 지난 2일 건물사용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1만8기의 봉안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5만기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 현충관, 호국전시실, 야외제례단 등 전시관람·참배시설을 갖추고 있다. 헬리캠=강진성·오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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