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여름철 캠핑장 물놀이 낙상 등 안전사고 유의
[독자투고]여름철 캠핑장 물놀이 낙상 등 안전사고 유의
  • 경남일보
  • 승인 2015.06.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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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접어들면서 30도를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계곡이나 해수욕장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즐기고 있다. 지리산을 끼고 있는 우리 고장 산청 삼장면에도 장당계곡, 유평계곡 등 유명 물놀이 장소와 캠핑장이 많아 피서객이 많이 찾고 있다. 하지만 여름만 되면 피서객들의 물놀이·낙상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다.

계곡의 물은 겉으로 보면 안전해 보이지만 실제 물속에는 날카롭고 미끄러운 돌이 많아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피서객이 이런 곳에 갑자기 뛰어들었다가 물속 바위에 부딪쳐 발목 골절이나 낙상, 심지어 심장마비, 수영미숙으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 물놀이 사고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과 수영미숙, 음주입수 등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를 입고 신발을 신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동료나 가족이 사고를 당했을 때는 신속히 119 구조대원이나 112 경찰에게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이교원·산청경찰서 시천파출소·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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