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산악회 7대륙원정대 귀국
경상대학교산악회 7대륙원정대 귀국
  • 최창민·오태인기자
  • 승인 2015.06.07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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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 도전 준비
▲ 경상대학교 7대륙 원정대 정철경(중앙)대장과 강순양(오른쪽) 강덕문(왼쪽)대원이 데날리봉에서 사진촬영을 한 모습.

경상대학교산악회(회장 김무근) 7대륙 원정대가 6일 무사히 귀국했다.

정철경원정대장을 비롯한 강순양, 김종범, 강덕문대원으로 구성된 경상대학교산악회 7대륙 원정대 4명은 지난달 27일 북미 최고봉 데날리봉(매킨리·6194m) 정상 등정한 뒤(2일 본보 13면 보도)앵커리지 와실라로 하산해 이날 귀국했다.

원정대 중 정철경대장과 강순양 강덕문대원은 27일 오전 9시 ‘캠프 5’를 출발해 9시간만인 오후 6시 외국인들과 함께 올 시즌 처음으로 데날리봉 정상에 등정했다.

세번째 원정을 무사히 마친 경상대학교 7대륙 원정대는 앞으로 2017년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 2018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2019년 오세아니아주 칼스텐츠, 2020년 남극의 빈슨 메시프를 등반해 7대륙 원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원정대 관계자는 “경상대학교 산악회 선후배를 비롯한 관계자 및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세번째 원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2017년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 등반과 7대륙완성을 위한 준비를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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