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충남체육회)과 정한표(광명시체육회)가 제49회 ‘아시아보디빌딩 & 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2∼2014년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 3연패에 빛나는 이승훈은 8일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대회 남자 65㎏급에서 우승했다.
또 함께 출전한 60㎏급에 나선 정한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경량급에서 아시아 최고 몸매를 과시했다.
58세의 나이로 출전한 오영(KASA)은 여자 피지크 신장 163㎝ 이하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하지만 여자 피지크 신장 163㎝ 이상 부문에 출전한 이세윤(제이피트휘트니스)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또 보디피트니스 신장 163㎝ 이상 부문에 출전한 이진원(광진구청)도 1위에 올라 ‘금빛 합창’에 합류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해 일본, 이란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2012∼2014년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 3연패에 빛나는 이승훈은 8일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대회 남자 65㎏급에서 우승했다.
또 함께 출전한 60㎏급에 나선 정한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경량급에서 아시아 최고 몸매를 과시했다.
58세의 나이로 출전한 오영(KASA)은 여자 피지크 신장 163㎝ 이하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하지만 여자 피지크 신장 163㎝ 이상 부문에 출전한 이세윤(제이피트휘트니스)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또 보디피트니스 신장 163㎝ 이상 부문에 출전한 이진원(광진구청)도 1위에 올라 ‘금빛 합창’에 합류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해 일본, 이란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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