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이라는 장점을 살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9일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귀농 19세대 41명이며 귀촌 57세대 125명 등 총 76세대에 166명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대비해 눈에 띄는 성장세로서 올해에는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 222세대 376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연소득 1억원 이상 농어가 육성, 도시민 농어촌 유치 정책의 하나로 지역농어업인과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시책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4월 귀농어업인·귀촌인 지원조례를 개정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를 꾀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귀농귀촌 사업을 위해 5월 말 기준으로 선진지 견학 5회(200명), 도시민 남해체험투어 9회(360명), 관내 귀농·귀촌인 워크숍 3회(120명), 아카데미 운영 9회(250명), 박람회 참가 4회 등을 실시했다. 또 각종 박람회에 귀농·귀촌인 홍보 리플릿 4만부, 귀농·귀촌인 가이드 북 제작 2만부, 홍보용 물티슈 3000개, 홍보용 소형 물병구입 3000병, 전문상담사 배치 등 적극적이고 수요자 맞춤형 무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박재철 농축산과장은 “남해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학습활동등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식 귀농·귀촌 정책발굴을 통해 지역 경쟁력과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9일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귀농 19세대 41명이며 귀촌 57세대 125명 등 총 76세대에 166명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대비해 눈에 띄는 성장세로서 올해에는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 222세대 376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연소득 1억원 이상 농어가 육성, 도시민 농어촌 유치 정책의 하나로 지역농어업인과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시책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4월 귀농어업인·귀촌인 지원조례를 개정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를 꾀한 결과로 보인다.
박재철 농축산과장은 “남해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학습활동등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식 귀농·귀촌 정책발굴을 통해 지역 경쟁력과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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