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부녀화에다 메르스까지 겹쳐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군장병과 공무원들이 도움을 손길을 내밀고 있다.
하동군 금성면(면장 배미화)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일손돕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성면은 매실·마늘 수확이 시작된 지난달부터 면사무소 직원과 군청 남해안개발과 직원, 육군 8962부대 5대대 장병 등 70여명이 5차례에 걸쳐 일손돕기를 전개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
일손 지원을 받은 윤종율 마늘재배농가는 “마늘 수확 시기를 맞고도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걱정했는데 무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내서 도와주니 무어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워했다.
최두열기자
하동군 금성면(면장 배미화)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일손돕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성면은 매실·마늘 수확이 시작된 지난달부터 면사무소 직원과 군청 남해안개발과 직원, 육군 8962부대 5대대 장병 등 70여명이 5차례에 걸쳐 일손돕기를 전개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
일손 지원을 받은 윤종율 마늘재배농가는 “마늘 수확 시기를 맞고도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걱정했는데 무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내서 도와주니 무어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워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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