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7개월만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
속보=진주 신안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본보 11일자 1면 보도)된 가운데 영아의 사체가 임신 6~7개월 만에 태어난 미숙아로 알려졌다.
이날 발견된 미숙아의 사체는 당초 검은 봉지에 들어있다는 보도와는 달리 검정색 칠부 바지에 쌓인 상태로 발견됐다. 검은 봉지는 사체 옆에 함께 있었다.
버려져 죽은 채 발견된 영아는 1~2㎏ 내외의 미숙아로 탯줄도 제거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영아 사체를 부검할 예정이다. 또 누군가가 미숙아를 고의로 버렸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이날 발견된 미숙아의 사체는 당초 검은 봉지에 들어있다는 보도와는 달리 검정색 칠부 바지에 쌓인 상태로 발견됐다. 검은 봉지는 사체 옆에 함께 있었다.
버려져 죽은 채 발견된 영아는 1~2㎏ 내외의 미숙아로 탯줄도 제거되지 않은 상태였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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