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국제교류원은 산동성과 요녕성, 호남성 등을 방문하고 호남상서섭외농촌경제직업학교와 무석과기직업대학에서 입학설명회 개최에 이어 유학생 유치에 관해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중국의 현지 신문에도 보도되며 관심을 모았다.
호남상서섭외농촌경제직업학교는 우리나라의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교로, 창원대와 학부 유학생의 한국어학당 수강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무석과기기술대학은 창원대 직원이 행정실장으로 파견근무를 하고 있는 무석한국인학교 협약대학으로, 창원대와의 폭넓은 학술교류를 희망하는 등 중국 유학생 유치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어떤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지, 또 문화적인 차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전형준 창원대 국제교류원장은 “호남상서섭외농촌경제직업학교의 경우 국제관광 및 대외무역을 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뛰어났다”며 “창원대는 중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호남상서섭외농촌경제직업학교는 우리나라의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교로, 창원대와 학부 유학생의 한국어학당 수강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무석과기기술대학은 창원대 직원이 행정실장으로 파견근무를 하고 있는 무석한국인학교 협약대학으로, 창원대와의 폭넓은 학술교류를 희망하는 등 중국 유학생 유치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어떤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지, 또 문화적인 차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전형준 창원대 국제교류원장은 “호남상서섭외농촌경제직업학교의 경우 국제관광 및 대외무역을 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뛰어났다”며 “창원대는 중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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