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크 여자 우승 박미희씨
스트로크 여자부 우승은 부산에서 제조업을 하는 박미희(55)씨게 돌아갔다.
부산지역에서는 이미 알아주는 골퍼인 박씨는 골프에 입문한지 20년된 베테랑.
특히 지난해 부산 인근 골프장에서 남여 통합 챔피언과 KNN배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골프뿐 아니라 자전거, 스쿠버 등 운동 매니아 이기도 한다.
일주일에 3회정도 골프를 즐긴다는 박씨는 “골프는 인생처럼 굴곡이 있어 특히 좋아한다”며 “내년에도 경남일보배 대회에 꼭 나와 기량을 뽐내겠다”고 전했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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