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페리오 남자부 우승 이정환씨
신페리오 남자부 우승은 진주에서 수산업을 하는 이정환(61)씨가 차지했다.
5년전부터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 골프를 시작한 이씨는 어느덧 주2회 골프를 즐기는 매니아가 됐다.
그는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 아직까지 어떤 대회도 우승해 보지 못했다”며 “첫 우승이 경남일보배가 되어 두배 더 기쁜거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골프를 시작하고 매년 경남일보배를 찾은 이씨는 내년에도 기필코 참가해 2회 연속 우승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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