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규)가 지역특산품인 장군차로 여는 체험학습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장군차 수확철인 5월과 6월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6일부터 20일동안 관내 6개학교 300명을 초청해 차 예절 교육과 찻잎 채취, 차나무 심기, 제다실습, 장군차 시음회 등을 열었다.
장군차는 서기 48년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허황옥이 가락국에서 봉차로 가져왔다고 전해진다.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나 7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신청 학교가 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장군차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올해는 지난달 26일부터 20일동안 관내 6개학교 300명을 초청해 차 예절 교육과 찻잎 채취, 차나무 심기, 제다실습, 장군차 시음회 등을 열었다.
장군차는 서기 48년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허황옥이 가락국에서 봉차로 가져왔다고 전해진다.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나 7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신청 학교가 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장군차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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