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강호들이 참가하는 월드리그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점검한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벨기에 안트워프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3라운드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지만,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이미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한 상태다.
이에 이번 대회는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강호들과 실력을 겨룸으로써 대표팀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무대가 된다.
세계랭킹 9위의 대표팀은 네덜란드(1위), 일본(10위), 이탈리아(16위), 아제르바이잔(19위)과 A조에 포함됐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B조에 속한 호주(2위), 뉴질랜드(4위), 벨기에(12위), 인도(13위), 폴란드(23위) 등과 순위 경쟁을 펼친다.
대표팀은 20일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네덜란드, 25일 아제르바이잔, 27일 일본과 일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벨기에 안트워프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3라운드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지만,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이미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한 상태다.
이에 이번 대회는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강호들과 실력을 겨룸으로써 대표팀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무대가 된다.
세계랭킹 9위의 대표팀은 네덜란드(1위), 일본(10위), 이탈리아(16위), 아제르바이잔(19위)과 A조에 포함됐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B조에 속한 호주(2위), 뉴질랜드(4위), 벨기에(12위), 인도(13위), 폴란드(23위) 등과 순위 경쟁을 펼친다.
대표팀은 20일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네덜란드, 25일 아제르바이잔, 27일 일본과 일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