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지사, 파독 광부·간호사 만나 감사서한 전달
洪 지사, 파독 광부·간호사 만나 감사서한 전달
  • 이홍구
  • 승인 2015.06.17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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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근로자에 대한 대통령과 독일정부의 감사서한을 전달식이 17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근로자와 홍준표 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선필기자


홍준표 경남지사가 17일 도내 거주 파독 근로자를 초청하여 대통령과 독일정부의 감사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하대경 회장과 도내 거주 38명 중 17명이 참석했다.

홍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잘살게 된 것이 파독 근로자들의 희생 덕분이었다”며 “그 때 흘린 땀과 노력이 지금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파독 근로자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는 더 이상 가난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풍요로운 미래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의 미래 50년을 잘 준비해서 우리 도민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경남을 만드는데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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