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축산부서 추진단 구성…마스터 플랜 수립도
경남도는 낙동강 녹조예방과 축사악취를 막기위해 가축분뇨·악취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환경·축산부서 합동으로 총괄조정단과 실무추진단으로 구성된 ‘종합대책 추진단’을 운영한다.
종합대책은 가축분뇨관리 선진화 기반구축, 기술지원 및 교육 강화, 배출시설 관리 강화, 시설 현대화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도는 장기적인 가축분뇨관리와 악취예방을 위한 마스터플랜(2017~2025)을 수립한다.
특히 내년까지 국비 4억 4400만 원을 확보, 도내 가축분뇨수집 차량 148대에 GPS, 모바일 전송장치를 설치하여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시·군 ‘가축사육제한 조례’ 제·개정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악취 저감 기술지원과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환경단체 등 협의체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대규모 돈사, 재활용시설 등 763곳에 대해 환경청, 도, 시군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적발되는 경우 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악취 중점관리대상 71곳의 실태조사와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시설 46곳을 집중 관리한다.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14개 사업 107억원을 투입하고 축사 현대화 사업에 72가구 239억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환경·축산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낙동강 녹조예방과 가축분뇨·축사악취관리를 강화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를 위해 도는 환경·축산부서 합동으로 총괄조정단과 실무추진단으로 구성된 ‘종합대책 추진단’을 운영한다.
종합대책은 가축분뇨관리 선진화 기반구축, 기술지원 및 교육 강화, 배출시설 관리 강화, 시설 현대화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도는 장기적인 가축분뇨관리와 악취예방을 위한 마스터플랜(2017~2025)을 수립한다.
특히 내년까지 국비 4억 4400만 원을 확보, 도내 가축분뇨수집 차량 148대에 GPS, 모바일 전송장치를 설치하여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시·군 ‘가축사육제한 조례’ 제·개정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악취 저감 기술지원과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환경단체 등 협의체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대규모 돈사, 재활용시설 등 763곳에 대해 환경청, 도, 시군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적발되는 경우 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악취 중점관리대상 71곳의 실태조사와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시설 46곳을 집중 관리한다.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14개 사업 107억원을 투입하고 축사 현대화 사업에 72가구 239억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환경·축산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낙동강 녹조예방과 가축분뇨·축사악취관리를 강화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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