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39)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개인통산 300홈런을 기록했다.
이호준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3-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2루, 정성곤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5월 30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 이후 19일 만에 터진 시즌 15호이자, 개인 통산 300호 아치다.
이호준은 한국프로야구 역대 8번째로 3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또한 39세 4개월 10일에 300홈런을 채워 박재홍(39세 26일)의 최고령 300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현역 타자 중 300홈런 이상을 기록한 타자는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과 이호준, 두 명뿐이다.
이호준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3-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2루, 정성곤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5월 30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 이후 19일 만에 터진 시즌 15호이자, 개인 통산 300호 아치다.
또한 39세 4개월 10일에 300홈런을 채워 박재홍(39세 26일)의 최고령 300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현역 타자 중 300홈런 이상을 기록한 타자는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과 이호준, 두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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