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위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거제)이 19대 국회 후반기 예결위원으로 선정됐다.
경남지역 출신 위원으로는 김 의원이 유일하다.
김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거제 지역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예결위원 선정은 내년 4월 총선을앞둔 마지막 예결위원이라는 점에서 지역구 국비확보액을 늘리기 위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15일까지 예결위원 희망자를 신청 받은 결과 공식적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의원만 66명이고, 신청서를 내지 않고 구두로 의사를 전달한 의원까지 포함하면 70여 명에 달했다. 여당에 배정된 예결위원 수 27명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2.44대1이나 됐다.
김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과 결산심사를 통해 국정전반의 재정운용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심사하고 추진중인 지역사업의 현안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거제시에 대규모 국비가 소요되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건립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간) 건설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황덕도 연륙교 건설 △산달도 연륙교 건설 등 지역현안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경남지역 출신 위원으로는 김 의원이 유일하다.
김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거제 지역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예결위원 선정은 내년 4월 총선을앞둔 마지막 예결위원이라는 점에서 지역구 국비확보액을 늘리기 위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15일까지 예결위원 희망자를 신청 받은 결과 공식적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의원만 66명이고, 신청서를 내지 않고 구두로 의사를 전달한 의원까지 포함하면 70여 명에 달했다. 여당에 배정된 예결위원 수 27명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2.44대1이나 됐다.
김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과 결산심사를 통해 국정전반의 재정운용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심사하고 추진중인 지역사업의 현안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거제시에 대규모 국비가 소요되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건립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간) 건설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황덕도 연륙교 건설 △산달도 연륙교 건설 등 지역현안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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