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축산위원회(위원장 전수명) 소속의원은 18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난해 8월 창원시로 관리 이관된 진해구 남문동 등 공원지역을 시찰하고 최근 발생한 드림로드 안전사고 현장을 방문,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기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관리중이던 근린공원은 2013년도 신항배후부지 근린공원에 이어 2014년도에 남문지구 근린공원까지 진해구로 관리이관되어 진해구에서 관리하는 공원녹지가 기존 관리면적 대비 약 30% 증가한 실정이다. 하지만 관리인력과 예산은 오히려 감소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힘들다는 현황을 보고받고, 이날 방문한 의원들은 관련 예산확보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진해 드림로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목재데크가 노후되어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광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기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관리중이던 근린공원은 2013년도 신항배후부지 근린공원에 이어 2014년도에 남문지구 근린공원까지 진해구로 관리이관되어 진해구에서 관리하는 공원녹지가 기존 관리면적 대비 약 30% 증가한 실정이다. 하지만 관리인력과 예산은 오히려 감소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힘들다는 현황을 보고받고, 이날 방문한 의원들은 관련 예산확보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진해 드림로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목재데크가 노후되어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광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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