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 단체교섭 개시를 위한 제1차 본교섭위원회 상견례를 지난 19일 오후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제1차 본교섭위원회에서는 교섭위원 상견례와 단체교섭요구안을 상정됐다.
지난 4월 6일 공무원노동조합공동교섭단은 전문과 본문 7장, 112개 조문, 부칙 7개 조문으로 구성된 총 276건의 의제를 양 노조 공동교섭안으로 제출한 바 있다.
이후 4차례의 실무 간사간 예비교섭을 통해 단체교섭 절차에 관한 사항에 따라 최종 단체교섭 요구안 상정에 합의했다.
주요내용은 노동조합 활동, 인사 및 조직, 근무조건 및 후생복지, 교육환경, 지방공무원의 지위 향상 및 전문성 보장, 교육부 등 관계기관 건의 등이며 특히 인사 및 조직과 근무조건 개선에 중점을 뒀다.
박종훈 교육감과 이준수 수석부위원장은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앞서 공직자라는 책무성을 전제로 대화하고 이해해 원만한 교섭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번 제1차 본교섭위원회에서는 교섭위원 상견례와 단체교섭요구안을 상정됐다.
지난 4월 6일 공무원노동조합공동교섭단은 전문과 본문 7장, 112개 조문, 부칙 7개 조문으로 구성된 총 276건의 의제를 양 노조 공동교섭안으로 제출한 바 있다.
이후 4차례의 실무 간사간 예비교섭을 통해 단체교섭 절차에 관한 사항에 따라 최종 단체교섭 요구안 상정에 합의했다.
주요내용은 노동조합 활동, 인사 및 조직, 근무조건 및 후생복지, 교육환경, 지방공무원의 지위 향상 및 전문성 보장, 교육부 등 관계기관 건의 등이며 특히 인사 및 조직과 근무조건 개선에 중점을 뒀다.
박종훈 교육감과 이준수 수석부위원장은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앞서 공직자라는 책무성을 전제로 대화하고 이해해 원만한 교섭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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