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체육회 ‘지역 상권 살리기’ 봉사활동
경남생활체육회 ‘지역 상권 살리기’ 봉사활동
  • 곽동민
  • 승인 2015.06.22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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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생활체육회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생활체육회(회장 홍준표) 이석재 사무처장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삼성테크윈 봉사단체 등과 함께 지난 20일 지역 상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내 메르스 환자가 확진 전 식사를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 이후 급격히 손님의 발길이 끊겨 영업에 타격을 받은 식당을 방문해 격려했다.

또 지속적인 메르스 확산 여파로 지역상권의 타격과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문현)에서 준비한 에코백을 상인 및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도생활체육회 회장직을 맡은 홍준표 도지사를 대신해 이순삼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재 사무처장은 “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지역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하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생활체육회는‘생활체육7330 서포터즈’자원봉사단 4개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현장 및 소외계층에 나눔과 봉사의 사회 분위기를 선도하고, 100세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지난 20일 경남도생활체육회와 경남자원봉사센터 등이 지역 상가를 찾아 격려 및 봉사활동을 펼친 가운데 이순삼 여사가 현수막을 재활용한 에코백을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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