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가 22일 오후 4시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에서 2015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은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지역은 구 소련의 스탈린 정권 때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 거주지역이다. 경상대 해외봉사단은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동포들과 후손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오태인기자·사진제공=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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