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우리기술, 원자력 기기 품질향상 협력
KTL-우리기술, 원자력 기기 품질향상 협력
  • 강진성
  • 승인 2015.06.23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이 KTL 서울지역본부에서 ㈜우리기술(대표이사 노선봉)과 ‘원자력 기기 및 부품의 품질향상과 원전 산업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 검증, 시험분야의 공동개발, 시장진출, 대외홍보 △원자력 일반규격품 품질검증(Commercial-Grade Item Dedication) △원자력산업 발전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전 일반규격품 품질검증은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하는 고난이도 분야로서 현재 국내 원전의 품질검증 업무는 주로 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우리기술은 부품의 설계 및 평가 기술을 제공하고 KTL은 성능검증 기술을 제공해 원전 부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품질검증 기술의 국산화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원본 KTL 원장은 “(주)우리기술의 원전부품 제조 인프라와 KTL의 엔지니어링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원자력 부품 품질검증 분야를 선도하여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자”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23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서울지역본부에서 이원복(왼쪽)원장과 (주)우리기술 노선봉 대표가 ‘원자력 기기 및 부품의 품질향상과 원전산업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