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수출상담회(B2B)와 소비자체험행사(B2C)로 구성된 ‘2015 밀라노엑스포 연계 Korean Food Fair’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 엑스포 주제인 ‘지구 식량공급, 생명의 에너지(Feeding the Planet, Energy for Life)’와 식품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바이어와 유통벤더 초청 수출상담회(B2B)는 유니온 트레이드와 인터네셔널 트레이딩을 비롯한 현지 식품 수입 유통망과 슈퍼마켓 체인이 초청되어 우리 농수산식품 기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됐다.
또 이탈리아 외에 네덜란드, 체코 등 타국가 아시아 식품 유통망도 초청됐으며 김스낵과 면류, 소스류 등 1억 55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엑스포가 개최 중인 밀라노는 세계 145개국이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10월말까지 전 세계 20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곳은 K-Food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급변하는 수출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업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한류열풍, 건강식품에 대한 선호 등으로 유럽 내 한국 농수산식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수출실적은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이라며, “이번 행사와 같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서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성과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행사는 밀라노 엑스포 주제인 ‘지구 식량공급, 생명의 에너지(Feeding the Planet, Energy for Life)’와 식품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바이어와 유통벤더 초청 수출상담회(B2B)는 유니온 트레이드와 인터네셔널 트레이딩을 비롯한 현지 식품 수입 유통망과 슈퍼마켓 체인이 초청되어 우리 농수산식품 기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됐다.
또 이탈리아 외에 네덜란드, 체코 등 타국가 아시아 식품 유통망도 초청됐으며 김스낵과 면류, 소스류 등 1억 55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엑스포가 개최 중인 밀라노는 세계 145개국이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10월말까지 전 세계 20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곳은 K-Food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급변하는 수출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업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한류열풍, 건강식품에 대한 선호 등으로 유럽 내 한국 농수산식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수출실적은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이라며, “이번 행사와 같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서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성과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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