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7월 분양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7월 분양
  • 이은수
  • 승인 2015.06.29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84가구…일반분양 687가구
롯데건설은 7월 초,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롯데건설이 창원시의 리딩 아파트로 명성이 높은 용호동 롯데맨션(1984년 입주) 이후 30여년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인데다, ‘롯데캐슬’ 브랜드로 창원시 전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더욱이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새아파트로 대단지라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0㎡, 1184가구 규모로 이중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히, 롯데건설은 창원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상징성 높은 아파트로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빼어난 조경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입지 자체도 뛰어나다. 우선 차별화된 직주근접여건이 돋보인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하이트맥주,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이 이동이 가능해 창원·마산을 아우르는 직주근접 주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이러한 직주근접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마산지역의 중심을 관통하는 3.15대로와 연접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여건도 좋다. 또한 KTX 마산역과 창원역이 가깝고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서마산IC 진입이 용이해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도심 재개발 단지인 만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잘 갖춰진 상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CGV, 롯데시네마는 물론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마산 야구장을 비롯해 마산 종합 운동장, 마산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 접근성이 좋으며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가까워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생활에 쾌적함을 더한다. 단지 뒤쪽으로 천주산이 있어 쾌적하며 천주산 자락에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으로는 팔용산과 팔용산 근린공원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환경은 물론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으로 합성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양덕중, 마산중학교, 구암고등학교와 창신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기존의 마산시 상권과 창원시 상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입지를 자랑해 교육, 생활, 교통, 문화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로 창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대기수요자가 많아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시기는 2018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롯데캐슬더퍼스트 조감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