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함양부군수로 정한록 경남도산림과장(56·사진)이 지난 29일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진주 출신으로 진주 동명고·진주산업대·경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3년 12월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산림녹지과 산림보호담당·산림토목담당·산림정책담당 등을 거쳤으며, 이후 지난 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산림국 산림녹지과장을 역임하다 이번 29일자로 함양군부군수로 부임했다.
정 부군수는 “일평생 산림을 연구한 제가 경남에서 산림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리산 청정1번지 함양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은 매우 각별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창호 함양군수의 군정철학과 40만 내외 군민의 뜻을 잘 살펴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라는 원대한 목표를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원경복기자
정 부군수는 진주 출신으로 진주 동명고·진주산업대·경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3년 12월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산림녹지과 산림보호담당·산림토목담당·산림정책담당 등을 거쳤으며, 이후 지난 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산림국 산림녹지과장을 역임하다 이번 29일자로 함양군부군수로 부임했다.
정 부군수는 “일평생 산림을 연구한 제가 경남에서 산림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리산 청정1번지 함양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은 매우 각별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창호 함양군수의 군정철학과 40만 내외 군민의 뜻을 잘 살펴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라는 원대한 목표를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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