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사진> 제3대 창원소방본부장 취임식이 1일 창원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 이반성면 출신인 정 본부장은 지난 1979년 의령군 민방위과 근무를 시작으로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 마산소방서장, 창원소방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36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소방행정업무와 현장 지휘 통솔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정호근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세월호 참사 등 대형재난을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가 높아져 있다. 각종 재해·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본에 충실한 소방업무 추진과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 정신으로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소방조직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이 이루어지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함으로써 직원 상호간 신뢰와 믿음의 동료애로 재난 현장에서 슬기롭게 헤쳐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진주 이반성면 출신인 정 본부장은 지난 1979년 의령군 민방위과 근무를 시작으로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 마산소방서장, 창원소방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36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소방행정업무와 현장 지휘 통솔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정호근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세월호 참사 등 대형재난을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가 높아져 있다. 각종 재해·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본에 충실한 소방업무 추진과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 정신으로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소방조직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이 이루어지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함으로써 직원 상호간 신뢰와 믿음의 동료애로 재난 현장에서 슬기롭게 헤쳐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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