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3명 경남도교육청 방문…영어수업·교사연수 등 지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교육청 교원을 면담하고 격려했다.
경남도교육청과 미국 페어팩스 교육청간 교원 교류 사업은 교원과 학생 영어능력 향상 및 미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상호 교육교류 협약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의령 남산초교와 진주 문산중, 창원중앙여고가 선정돼 엠버 게이츠 교사와 리베카 로빈슨 교사, 엘리자베스 제이콥 교사가 각각 학생들의 영어 수업 지도 및 교사 연수를 지원해 주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현재 운영 학교 담당자인 박수남 교사와 오광래 교사, 이혜형 교사가 미국 페어팩스로 가 약 4주 동안 수업 참관과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미국의 담당교사가 교류학교 학생의 가정 및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권교육을 실시해 국제화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교원의 국제적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도교육청과 미국 페어팩스 교육청간 교원 교류 사업은 교원과 학생 영어능력 향상 및 미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상호 교육교류 협약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의령 남산초교와 진주 문산중, 창원중앙여고가 선정돼 엠버 게이츠 교사와 리베카 로빈슨 교사, 엘리자베스 제이콥 교사가 각각 학생들의 영어 수업 지도 및 교사 연수를 지원해 주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현재 운영 학교 담당자인 박수남 교사와 오광래 교사, 이혜형 교사가 미국 페어팩스로 가 약 4주 동안 수업 참관과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