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경남 서부권 대개발을 전폭적으로 환영한다
[독자투고] 경남 서부권 대개발을 전폭적으로 환영한다
  • 경남일보
  • 승인 2015.07.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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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정 2기의 핵심 전략과제인 경남 서부권 대개발이 서부청사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도민들의 기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거창군을 비롯한 경남의 서부지역은 지난 70년대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철저히 소외됐습니다. 국가 기간 교통망인 철도가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서 지역발전이 정체되면서 낙후지역으로 전락했으며 주민들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홍준표 도정 2기 출범과 함께 서부권 대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은 물론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전체 도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경남도청의 귀환은 서부경남 지역민들의 오랜 염원이 현실화되는 역사적인 일로, 특히 기공식을 지켜보는 거창 군민들의 가슴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로 한껏 설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서부청사 건립의 큰 뜻을 외면하고 본질을 훼손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것은 전체 도민의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서 절대 다수 도민들의 정서와도 어긋난다는 것을 분명히 지적합니다.
 
경남 서부청사가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낼 전진기지로서 하루빨리 진척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경남 서남부발전협의회 거창군지회 지회장 표계수 외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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