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가운데 국적별로는 베트남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전체 거주자(10만 8375명) 중 베트남인은 24.3%(2만 6391명)의 비율을 보였다.
이어 조선족(한국계 중국인)이 17.0%(1만 8499명), 중국인이 10.1%(1만 1040명)으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은 도내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적별 외국인 노동자는 베트남인 1만407명, 조선족 6993명, 중국인 2050명 순이었다.
결혼 이민자는 베트남인 3906명, 중국인 1800명, 일본인 789명 순이었다.
국적별 거주자는 대부분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가운데 중국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았다. 중국인 남성이 4745명, 여성은 6295명이다. 이는 중국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보다 결혼 이민자가 더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도내 전체 거주자(10만 8375명) 중 베트남인은 24.3%(2만 6391명)의 비율을 보였다.
이어 조선족(한국계 중국인)이 17.0%(1만 8499명), 중국인이 10.1%(1만 1040명)으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은 도내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적별 외국인 노동자는 베트남인 1만407명, 조선족 6993명, 중국인 2050명 순이었다.
결혼 이민자는 베트남인 3906명, 중국인 1800명, 일본인 789명 순이었다.
국적별 거주자는 대부분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가운데 중국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았다. 중국인 남성이 4745명, 여성은 6295명이다. 이는 중국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보다 결혼 이민자가 더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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