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 위치한 정양늪에 백련, 홍련, 가시연, 수련, 어리연, 남개연, 자라풀, 물옥잠 등 수생식물의 향연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양늪은 황강의 지류인 아천의 배후습지로 41만㎡의 면적에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알려져 있다.
김상홍기자·사진제공=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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