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내린 8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도로변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수레에 폐지를 싣고 있다. 매일 매일 거리로 나온다는 할아버지. 손수레 한번 채우면 5천원 정도 받는다며 멋쩍은 웃음과 함께 다시 비오는 거리를 나선다. 황선필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선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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