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발전과 기초의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제17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0일 거창승강기R&D센터에서 개최됐다.
16명의 경남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활동계획 등에 대해 토의가 있었다. 특히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환원,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등과 같은 지방자치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를 마치고 난 뒤에는 참석자 전원이 102m 높이의 거창승강기 테스트타워를 시승하면서 세계승강기산업의 허브를 꿈꾸는 거창군의 승강기밸리 추진전략과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협의회 부회장인 이성복 거창군의회의장은 “회의가 열리는 이 곳 거창승강기R&D센터는 거창군에서 미래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승강기밸리의 한 축으로서 한국승강기대학과 승강기산업단지와 삼위일체 연계하여 미래 승강기산업을 견인하게 될 것이므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16명의 경남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활동계획 등에 대해 토의가 있었다. 특히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환원,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등과 같은 지방자치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를 마치고 난 뒤에는 참석자 전원이 102m 높이의 거창승강기 테스트타워를 시승하면서 세계승강기산업의 허브를 꿈꾸는 거창군의 승강기밸리 추진전략과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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