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ㆍ서연주 선수 3관왕, 박진현 선수 1관왕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제87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따내는 빼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 7일부터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역도대회에서 김소현(체육교육과 1) 선수는 여자 48㎏급에 출전해 인상(61㎏), 용상(78㎏), 합계(139㎏)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서연주(체육교육과 1) 선수도 여자 75㎏급에서 인상(70㎏), 용상(90㎏), 합계(16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박진현(체육교육과 2) 선수는 남자 105㎏급에 출전해 용상에서 201㎏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영섭(체육교육과 3) 선수는 77㎏급 인상에서 132㎏을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남대 역도부 진영삼 코치는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땀을 뻘뻘 흘리면서 체력과 기술 훈련에 잘 따라줘서 이번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74회 문곡서상천배 단체 역도경기대회에서는 대학부 남자 중량급과 여자 중량급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대학교 역도부 김소현(사진 오른쪽)·서연주(사진 가운데)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고 박진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부터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역도대회에서 김소현(체육교육과 1) 선수는 여자 48㎏급에 출전해 인상(61㎏), 용상(78㎏), 합계(139㎏)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서연주(체육교육과 1) 선수도 여자 75㎏급에서 인상(70㎏), 용상(90㎏), 합계(16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박진현(체육교육과 2) 선수는 남자 105㎏급에 출전해 용상에서 201㎏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영섭(체육교육과 3) 선수는 77㎏급 인상에서 132㎏을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남대 역도부 진영삼 코치는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땀을 뻘뻘 흘리면서 체력과 기술 훈련에 잘 따라줘서 이번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74회 문곡서상천배 단체 역도경기대회에서는 대학부 남자 중량급과 여자 중량급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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