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5일간, 대산면 특설경기장서 200여 마리 출전
제16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창원시 의창구 창원일반산업단지 내 특설경기장(대산고 앞)에서 열린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창원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원대회 16주년을 맞는 대회로 전국 최고의 싸움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전국의 투우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주, 의령, 김해, 청도, 정읍 등 전국 11개 시·군의 싸움소 200여 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최고의 싸움소가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대회기간중 박진감 넘치는 진검승부로 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방식은 갑종(백두급), 을종(한강급), 병종(태백급)으로 구분해 갑종은 771kg이상 무제한과 을종은 671~770kg, 병종은 670kg∼600kg이하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개회식(25일 오후 4시) 당일에는 참가하는 관중들을 위해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과 송아지, TV, 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이 마련되어 있고, 대회기간중에 특설경기장 내에서 농·축특산물 직판장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창원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원대회 16주년을 맞는 대회로 전국 최고의 싸움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전국의 투우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주, 의령, 김해, 청도, 정읍 등 전국 11개 시·군의 싸움소 200여 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최고의 싸움소가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대회기간중 박진감 넘치는 진검승부로 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회식(25일 오후 4시) 당일에는 참가하는 관중들을 위해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과 송아지, TV, 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이 마련되어 있고, 대회기간중에 특설경기장 내에서 농·축특산물 직판장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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