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주시지부(지부장 우종천)는 지역 농업인의 고충해결을 위한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19일 진주시지부에 따르면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건강,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
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1754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2만 9283명의 농업인 교육 및 1만 687명의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올해는 운영횟수를 대폭 확대해 전국적으로 160회 이상의 이동상담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시지부도 지역농업인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5일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농협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통영지원출장소 박범진 소장과 한국소비자원의 박인용 교수의 강의가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우종천 지부장은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행사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진주시 농정지원단(055-830-8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19일 진주시지부에 따르면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건강,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
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1754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2만 9283명의 농업인 교육 및 1만 687명의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올해는 운영횟수를 대폭 확대해 전국적으로 160회 이상의 이동상담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시지부도 지역농업인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우종천 지부장은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행사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진주시 농정지원단(055-830-8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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