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윤혜숙 박사 특별승급
농업기술원 윤혜숙 박사 특별승급
  • 박성민
  • 승인 2015.07.2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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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산업 업무성과 인정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윤혜숙 농업연구사가 ‘딸기 로열티절감을 위한 국산품종 보급 확대’사업추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승급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승급은 지방공무원 특별승급제도 운영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내달 1일자로 특별승급하는 윤 연구사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딸기 국산품종 원원묘 20만4000 본을 생산해 도내 원묘생산영농법인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에 무병 우량 모종을 보급할 수 있도록 해 딸기 생산성 향상과 외국품종에 대한 로열티 절감 효과를 얻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시책사업과 연계한 딸기재배 실용화기술을 23건 이상 개발하여 영농현장에 신속히 보급하는 등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딸기재배관련 기술 특허등록 5건과 농업인을 위한 딸기에 관한 재배기술 저서 3권을 편찬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로인해 도내 딸기산업 생산액을 4500 억 원으로 신장시켰고 3000 만 불 수출 성과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였다는 평가다.

윤혜숙 연구사는“이번 영광은 혼자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농업기술원 전직원과 도내 딸기 농업인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이룬 결과”라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윤혜숙 농업연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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