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예술단 4개팀, 도내 시·군 순회공연
경남도는 민·관예술단 4개팀으로 구성된 경남도민예술단이 도내 문화 소외지역 순회공연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하여 경남팝스오케스트라, ㈔경남국악관현악단 휴, 창원국악관현악단, 양산시립합창단 등 4개 예술단을 도민예술단으로 구성했다.
오는 25일 ㈔경남국악관현악단 ‘휴’가 하동에서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15차례 공연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성악·색소폰·대중가수 협연, 장구·민요·사물놀이 협연,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합창단 공연 등이 마련된다.
도는 5억원을 들여 문화 소외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는 도민예술단에 공연료를 지원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 홈페이지 공연 일정을 참고해 해당 시·군의 문화예술회관 예매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3개 예술단으로 구성된 도민예술단이 15차례 공연하면서 문화소외지역 도민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하여 경남팝스오케스트라, ㈔경남국악관현악단 휴, 창원국악관현악단, 양산시립합창단 등 4개 예술단을 도민예술단으로 구성했다.
오는 25일 ㈔경남국악관현악단 ‘휴’가 하동에서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15차례 공연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성악·색소폰·대중가수 협연, 장구·민요·사물놀이 협연,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합창단 공연 등이 마련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 홈페이지 공연 일정을 참고해 해당 시·군의 문화예술회관 예매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3개 예술단으로 구성된 도민예술단이 15차례 공연하면서 문화소외지역 도민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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