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 기간(30일~8월 3일) 유명 소설가 이외수씨의 북콘서트가 열려 수준 높은 ‘힐링’ 한마당이 전개된다.
지난 27일 함양군에 따르면 내달 1일 오후 3시 여름 숲이 시원한 상림 공원 다볕당에서 국악인 서정금의 사회로 책과 음악·강연이 어우러지는 ‘소설가 이외수씨의 힐링 북 콘서트’가 열린다.
군민 및 일반관광객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북콘서트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국악인 서정금의 사회로 북토크 1부, 축하공연, 북토크 2부, 엔딩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국악연주단 ‘수리’의 축하공연에 이어 이외수씨가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라는 주제로 상처받고 좌절하는 이 시대 현대인들에게 자신이 쓴 책과 버무려 삶을 긍정하고 낙관하는 방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다음으로 서정금이 ‘쑥대머리’, ‘홀로아리랑’ 등을 부르며 시원한 가창력으로 공연의 흥을 돋우고, 책도 쓰고 강연도 하고 심지어 음반까지 발매한 대한만성피로학회 이동환 명예회장이 ‘굿바이 스트레스’를 주제로 힐링건강법을 들려준다.
원경복기자
지난 27일 함양군에 따르면 내달 1일 오후 3시 여름 숲이 시원한 상림 공원 다볕당에서 국악인 서정금의 사회로 책과 음악·강연이 어우러지는 ‘소설가 이외수씨의 힐링 북 콘서트’가 열린다.
군민 및 일반관광객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북콘서트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국악인 서정금의 사회로 북토크 1부, 축하공연, 북토크 2부, 엔딩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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