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시도대항조정…싱글스컬서는 나란히 금은 차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진주시청 조정부 선수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진주시청조정부는 남자일반부 싱글스컬부문에서 두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해 전국최강팀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김동용 선수와 은메달을 차지한 김종진 선수는 팀내 우리 선수들끼리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특히 김종진 선수의 경우 태극마크를 단 이후의 성장세는 가히 폭발적이다.
김동용 선수와 김종진 선수가 함께 출전한 남자일반부 더블스컬에서는 2위 서울시청을 크게 앞선 기록으로 여유있게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한 설동원 선수 또한 동메달을 차지해 진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강기배 진주시청조정부 감독은 “무엇보다 팀내 분위기가 아주 밝다. 훈련과 선수성장에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는 오수정 코치를 비롯해 선수들 개개인이 모두 함께 열심히 하는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으로 진주시민과 조정인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동민기자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진주시청조정부는 남자일반부 싱글스컬부문에서 두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해 전국최강팀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김동용 선수와 은메달을 차지한 김종진 선수는 팀내 우리 선수들끼리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특히 김종진 선수의 경우 태극마크를 단 이후의 성장세는 가히 폭발적이다.
김동용 선수와 김종진 선수가 함께 출전한 남자일반부 더블스컬에서는 2위 서울시청을 크게 앞선 기록으로 여유있게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한 설동원 선수 또한 동메달을 차지해 진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강기배 진주시청조정부 감독은 “무엇보다 팀내 분위기가 아주 밝다. 훈련과 선수성장에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는 오수정 코치를 비롯해 선수들 개개인이 모두 함께 열심히 하는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으로 진주시민과 조정인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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